천주교마산교구 사회복지시설협의회 정기총회가 2월 20일(목) 교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회 전 이성효 리노 주교님과 회원들이 함께 감사미사를 봉헌하였고
미사 중 10년 근속 종사자 및 20년 이상 근속하시고 퇴직하는 종사자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장도 전달하였습니다.
주교님께서는 박정일 미카엘 주교님과 하마리아 여사님께서 일궈놓은 마산교구 사회복지의 토대와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낮은 자세로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를 하셨습니다.
총회에서는 황인균 요셉 신부(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가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몇 해 전에 비해 사회복지현장에 신부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후배 신부들, 평신도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사회복지를 전파하고 실천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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