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최태식 필립보 신부)은 지난 2월 11일 본 기관 회의실에서 ‘참고마운가게 250호점’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규 대표자 20여 명과 참고마운가게 운영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고마운가게는 기부와 나눔을 통하여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 복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현재 250호점까지 체결되었다.
최태식 관장은 “지난 2014년 6월 200호점의 협약식 이후 8개월 만에 250호점 협약식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은 참 고마운 사람이다. 앞으로도 참고마운가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표님들이 함께 해달라.”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참고마운가게’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1% 나눔’인 현금과 ‘하나 더 나눔’인 현물방식으로 후원되어 지역 내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폐업을 제외한 235호점의 가게가 참고마운가게로 등록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